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비에르 에스쿠엘라 (문단 편집) == 기타 == [[https://i.namu.wiki/i/QbTP8M-BpBMELkxRe1-_D-EF9JDizViRtNzMwWWsN1b_geSJLV9CjhD5BfxNaIxGtfmzXO9_OtBGip08mQyE9OFTfdjPWJbxqSVeHc2Coev5hmOemePuImBuyKkTJhUppljkvcWMVIayDqhC5Rvy0g.webp]] 더치보다는 임팩트가 적지만 상당히 역변한 캐릭터 중 하나다. 처음엔 성격 좋고 유쾌하며 믿음직한 우군으로 등장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더치와 마이카에게 아무런 생각없이 부화뇌동하는 모습을 보이며 갱단이 와해될 때도 그들과 합세하여 떠난다. 결국 훗날 존과 재회하는 시점에서는 이미 더치 못지않게 타락해 버린 후이다. 초기에 혁명가씩이나 했고 자유롭게 살다 죽겠다던 사람이 폭군인 아옌데에게 뇌물을 먹이고 히트맨 노릇이나 하며 연명하고, 존에게 붙잡힌 후엔 존의 가족까지 물고 늘어지며 찌질하게 저주나 내뱉는 등 2편의 하비에르와 동일인물이라곤 상상도 못 할 노릇으로 망가져 있다.[* 빌은 존과 더치와의 사이가 극히 나빠진 걸 빼면 2편과의 성격 차이가 크게 드러나지 않고, 더치는 이미 2편에서부터 추락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것을 보면 셋 중 역변이 제일 심한 수준이다. ] 그래도 같이 존과 아서를 배반했던 빌과 마이카와 비교해보면 그나마 대우가 나은 편이다. 빌은 1편에서 직접적으로 존을 사격해 죽이려했고, 마이카는 그냥 구제불능수준이다. 그나마 하비에르는 아서와 존을 배반면서도 총구를 돌림으로 끝까지 그들을 쏘는걸 주저했다. 외모 또한 자유분방하면서도[* 더치 못지않게 몸 치장에 관심이 많은지, 갱 단원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복장을 하고 있다. 특히 몸에 두른 [[판초]]가 그의 상징이기도 하고 갱단 밖을 들락날락하는 트렐러니와 함께 정장을 가장 많이 입는 캐릭터이기도 하다.]이지적인 면모가 돋보이던 쾌남 같은 이미지에서, 삼류 멕시코인 악당과도 같은 초라하고 찌질한 인상으로 역변해 버렸다. 무너진 그의 이상과 함께, 밑바닥까지 추락해버린 그의 처지를 여과없이 부각시켜 주는 일종의 장치. 작중상으로 후시간대인 1편에서 그가 왜 타락할 수 밖에 없었는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 나오는데, 존 마스턴의 말에 따르면 하비에르는 갱단 맴버들 가운데 그 누구 못지 않게 더치와 그가 지닌 이상을 굳게 믿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더치가 무너져 내릴 때 그 누구보다도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거라고. 왜냐하면 그동안 그가 믿어왔던 것이 한낱 가짜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잠깐은 혁명가로서 예전처럼 살아보려고 했지만 [[현실은 시궁창|현실은 아옌데 장군 같은 독재자가 군림하게 된 것]]에 끝내 1편의 모습으로 추락하고 만 것. [youtube(/yIXmG4izcaI)] 하비에르가 부른 Cielito Lindo. 노래와 악기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갱단 내 파티가 벌어지면 항상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다만 자막으로는 그냥 '[[스페인어]]로 노래중'이라고만 나온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독일, 영문판도 스페인어 원문 그대로 나오고, 일본판도 "스페인어 노래"라고만 나온다.] 노래는 멕시코의 유명곡 Cielito Lindo이다. 다른 모든 멤버들과의 사이도 원만해 항상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 그야말로 갱단의 인싸. 은근 겉치장에 신경쓴다. 평소에도 쓰리피스 정장 혹은 [[판초]] 차림일 때가 많고 조끼도 시계줄 달린 조끼일 때도 있다. 그리고 생 드니 은행털이에서도 동료들이 단순한 복면/망나니 두건을 썼는데 혼자서만 제대로 된 가면을 썼다. 후배인 션에게는 "상자가 클수록 선물이 작은 법이다"라고 디스당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양말은 빵꾸가 난 걸 계속 신고있다. 하비에르가 길들이는 말의 이름은 '보아즈' 이다. 코트색은 그레이 오베로. 속도 4 가속 4 핸들링은 표준. 품종은 아메리칸 페인트. [[단검]]을 좋아한다. 캠프에서 종종 칼을 만지작거리고, 아서에게 칼날에 묻힐 독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기도 한다. 가족관계로는 멕시코에 두고 온 어머니와 누나가 있으며, 어머니는 2편 후반부쯤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누나는 결혼한 상태라고 밝힌다. 효심이 상당했는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에 매우 슬퍼하면서 이야기한다. 다른 갱단원들에 비해 정도 많은 듯. 갱단에서 내부 분열이 일어났을 때 더치의 편에 섰지만 아서와 존에게 총을 똑바로 겨누지 않은 것부터 은행을 털다 [[레니 서머스|레니]]가 죽었을 때도 [[레니 서머스|레니]]를 뒤로 하고 도망치던 다른 [[마이카 벨|갱]][[빌 윌리엄슨|단]][[더치 반 더 린드|원]][* [[더치 반 더 린드|더치]]의 경우는 약간 애매한데 느낌이 레니를 애도하기보다는 아서를 기다리는 느낌이었다. 물론 찰스는 잠시나마 앉아서 레니를 애도하다 갔다.]들과는 다르게 한번 슥 뒤돌아 보고 주춤거리다 도망친다. 1편에서도 존과 대치할때 시간이 충분함에도 [[빌 윌리엄슨#s-2.2|총을 뽑아 저항하는 대신]] 시선만 끌다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존이 먼저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었고 레예즈가 이끄는 혁명군이 쳐들어온 급박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도주말곤 답이 없긴 했다.] 캠프 내에서 다른 갱단원들이 시비를 걸어올 때 매우 강경하게 대응한다. 특히 마이카나 술에 취한 빌이 하비에르를 놀리며 다가오는데. 조용히 들어주며 그만하라고 경고를 하다가 화를 못참고 죽빵을 날리기도 한다. 마이카가 그를 보고 Greaser(기름치는 노동이나 하는 히스패닉 비하발언)라고 부르며 놀릴때 곧바로 닥치라며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빌이 술에 취해서 하비에르를 놀리며 툭툭 건드리자 곧바로 팔을 꺾고 만지고 있던 칼을 빌의 목에 겨누며 경고한다.이외에도 아서로 적대시하기를 하면 적당히 하라며 경고하다 마지막엔 죽빵을 날리기도 한다. 2편 시절 외모가 1편의 장성한 [[잭 마스턴]]과 흡사하다며 그가 잭의 유전적 친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존의 아내이자 잭의 모친 아비게일은 원래 반 더 린드 갱단의 창부였기에 당연히 하비에르와도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을거라는 추측에 나오는 의심. 2편에서 아서로 잭에게 할 수 있는 패드립에 '넌 네 아빠(존)보다 빌이나 하비에르를 더 닮았다.'는 언급이 있는 것도 이런 추측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제작사에서는 공식 언급이 없는만큼 어디까지나 추론의 영역이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캠프 랜덤 대사중 하비에르가 들어오기 전에 잭이 태어났다. 그리고 잭은 1895년생, 하비에르도 1895년에 들어왔으니 조산한 것이 아닌이상 아버지라고 보기는 힘들듯. 게다가 2편의 에필로그 이후 피어슨의 잡화점에 걸려있는 반 더 린드 갱단의 과거 단체 사진에 아기 잭 마스턴은 있으나 하비에르는 없다. 잭 마스턴이 태어난 뒤에 하비에르가 갱단에 들어왔다는것을 시사하는 부분. 캠프에서 하비에르가 꽁지머리를 푼 모습을 볼 수 있다. 캠프에서 돌아다니다 하비에르가 여럿 멤버와 둘러앉아있을때 랜덤으로 더치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말해준다. 위의 가족 이야기와 이어지는데,가족들을 두고 허겁지겁 살아남기위해 멕시코를 떠나 낯선 미국땅을 밟았다가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있을 때, 어떤 농가의 닭을 훔치러 갔다가 거기서 자기와 똑같이 닭을 훔치러 온 더치와 마주치게 됐고, 서로 그 상황에 웃음이 터지고는 더치가 그대로 하비에르를 데려가 먹을것도 나눠주고 친해지며 도와주게 되었고 그렇게 더치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한다. [[Grand Theft Auto IV]]의 등장인물인 [[Grand Theft Auto IV/등장인물#s-2.2.2|매니 에스쿠엘라]]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같은 성씨에 히스패닉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가족인지 그저 성씨만 같은지는 알 수 없다. 둘 사이의 공통점이 많은데, 우선 둘 다 주인공들과 사이가 좋으며, [* 매니는 워낙 촐싹거려 니코가 약 빨았냐며 뭐라 빈정대고 호박씨를 까지만 면전에서 그렇게 대놓고 싫은 티는 내지 않는다. 하비에르는 [[아서 모건]] 뿐 아니라 갱단에 있는 대부분의 멤버와 친하다.] 법적인 면에서는 중범죄자들이지만, 도덕적인 면에서는 선인이며,[* 매니는 약에 찌든 거리를 해방하기 위해, [[니코 벨릭]]에게 사보타지를 의뢰했으며, 갱단원들 기지에 쳐들어가서 직접 살인 등을 행했다. 하비에르는 포악한 짓을 일삼던 높으신 분을 사살하고, 이로 인해 미국까지 내려왔으며, "자유롭게"라는 말을 달고 사는 등, 자유라는 매우 이상적인 대의가 있다. 물론 말할 것도 없이 갱단 소속에 은행을 여러번 털고 사람도 여러 번 담궈본 무법자다.] 종국에는 자신들의 이상을 끝끝내 실현하지 못하고 파멸에 이른다는 점 등이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레드 데드 리뎀션/등장인물, version=221, title2=레드 데드 리뎀션 2/등장인물, version2=971)] [[분류:레드 데드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